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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DUST
하지만 나는 스포일러 틀을 깔아두겠다!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이 틀 아래의 내용은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를 설명합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하지 않는다면 열람을 삼가주세요. 챕터 5까지 왔으니, 이젠 물론 각 챕터마다 우두머리가 2마리 있다는 것은 알 터. 왜냐면 매 챕터마다 내가 지겹도록 써놨으니까. 헌데 챕터 5의 우두머리는 하필이면 같은 곳에 있다보니까 처리하기가 쬐끔 곤란해지며 만일 동시에 처리했을 경우라면 망할 가능성이 크다. 처음으로 베스퍼라는 가케인 우두머리. 중간에 브룩사랑 레이스 녀석들도 껴있는데 그닥 어렵지는 않다.맷집만 강해졌다 뿐이지, 이젠 위쳐도 강해져서 우두머리 쯤은 포션 없어도 그냥 잡을 것이다. (어려움 난이도라면 당연히 포션은 필요하겠지만 나는 쉬움 난이..
지금은 내가 챕터 5의 도입부까지 게임을 진행시켜둔 상태다.하지만 챕터 5 이후의 이야기는 아무래도 엄청난 스포일러가 될 것 같기 때문에, 위쳐 1을 클리어할 때까지 포스트는 중단해두겠다. 대신 지금까지 내가 캡쳐한 사진이라도 남겨두겠다. 물론 부연설명도 함께...
데이곤인지 다곤인지. 이 녀석은 보디아노이가 섬기고 있는 녀석이자 챕터 4의 보스다. 머키워터 마을에 있는 사람의 편을 들든 보디아노이 사제의 편을 들든 그것도 아니면 호수의 여인의 제안을 수락하든 이 녀석은 반드시 족쳐놔야 한다고 하더라. 대신 챕터 3의 키키모어 퀸처럼 아무 공격도 통하지 않지만 대신 데이곤 추종자들을 처치하는 것으로 피를 깎을 수는 있더라. 만일 호수의 여인의 제안대로 데이곤을 족쳤다면... 이렇게 에이론다이트라는 은검을 하사받는다. (스포일러 좀 하자면 위쳐 2에선 용과 싸우다 잃어버리는데 위쳐 3 블러드 앤 와인에서 다시 얻을 수 있다.)
프롤로그에서 베스미어에게 받는 베렌가를 수색해야 되는 퀘스트가 있었다. 수색을 하다가 드디어 챕터 4에서 베렌가를 만나게 되었다. 베렌가는 호숫가의 크립트 쪽에서 뭔가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베렌가랑 같이 동행하는 중 게롤트는 꽤나 디스를 듣는다. (게롤트의 검술이 뭐 어때서.) 참고로, 크립트에서 나오고 난 후 베렌가에게서 레이븐의 갑옷에 대한 정보를 들을 수 있다.
온통 풀밭이다. 보기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꽤나 아름답다.전체적으로 챕터 4의 맵들은 눈요기할 수 있는 장면이 꽤 많아서 흡족하다. 헌데 이게 옛날 겜인데다 플스2 그래픽같은데 뭐가 아름답냐고? 그 당시에는 이 그래픽이면 굉장히 쩔어줬다. 게다가 위쳐 1은 원체 2007년도 게임이라 그렇다.
이번엔 챕터 4에 있는 우두머리 몬스터들이다.역시나 2마리 있으며 더 말하면 이젠 지겨울 듯. 첫번째는 우레루스. 호숫가에 있는 납골당에서 베렌가 만나러 가는 퀘스트 할 때 옆길로 새버리면 이런 녀석을 만난다.아무튼, 세메터 계열의 몹인데 우두머리라고 참 크다. 대신 상대하긴 그리 어렵지 않아서 걍 실버 소드 스트롱 스타일로 상대하면 끝. (높은 난이도였다면 이것저것 포션을 여러 개 복용하고 상대해야 했겠지만.) 잡으면 전리품으로 세메터의 머리통을 드랍하며, The Ancient Cemetaur(고대의 세메터)라는 퀘스트가 갱신. 근데 왜 이 퀘스트는 번역이 안된거야!? 두번째는 테유. 보디아노이 프리스트 우두머리다. 필드 지역을 배회하고 있는데, 찾는 것이 조금 까다로웠다.이 녀석은 주변에 데이곤의 추..
머키워터 지역에 있는 여관의 남주인에게 말을 걸어보자.뭔가 재밌는 이야기를 아는 게 없냐고 해보고 비아냥거리지 않으면 무언가 특별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시릴라... 그렇다. 그 특별한 이야기란게 바로 시리에 관한 이야기었다. 시리는 위쳐 원작 소설에서도 언급되지만,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에도 등장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호숫가 지역에 있는 피셔 킹에게 가서 배를 빌려도 된다고 말하면 흔쾌히 승낙해준다.배는 언제든 자기 맘대로 탈 수가 있다. 게롤트: 이제 이 배는 제껍니다. 제가 맘대로 팔 수 있는겁니다. 그러해서 블랙 턴 아일랜드로... 주변에 있는 연꽃들이 참 아름답기 그지없다.다만 블랙 턴 아일랜드는 그렇게 넓지는 않달까... 나중에 메인 퀘 진행하려면 다시 와야 함. 당시 시점에서는 드라우너 잡기 위해 잠시 들러야 했을 뿐
챕터 2에서 만났었던 보디아노이. 헌디 챕터 4에도 나온다. 대신 이 녀석은 보디아노이 사제. 게다가 보디아노이 중에선 유일히 사람 말을 할 줄 아는 녀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