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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DUST
드디어 살라만드라를 조져버리는 때가 왔다. 리우바든에게 찾아가서 이야기를 하면 이제 살라만드라의 본거지에 대한 정보를 알게 된다. 하지만 적 병력이 많아 지원받을 수 있는 군대가 필요. 만일 골드러쉬에서 스코이아'텔을 도와줬다면 예빈에게서 지원요청을, 디 오더 기사단을 도와줬다면 지스프리드에게서 지원요청 가능. (참고로 필자는 디 오더 기사단을 도왔다.) 그리고 트리스에게 가서 지원요청을 했다고 하고, 다시 뉴 나라콧 여관 2층으로 가야 한다. 헌디 이전 퀘스트에서 빈센트 메이스를 죽여버려가지고 그 부하라는 자식들이 덤벼들어오는데, 그룹 스타일로 길동무로 보내줘버렸다. 그 후 2층으로 올라가면 지그프리드(스코이아'텔의 편을 들어줬다면 예빈이었을거다.), 트리스, 리우바든이 기다리고 있다. 이제 살라만드라..
이 인간이 먼 훗날에는 르다니아의 국왕이 되기는 하지...아직 위쳐 1을 클리어하지 않았고, 위쳐 2는 해보지도 않았고. 그나마 위쳐 3에서 녀석의 행적은 안다만 위쳐 시리즈의 스토리를 통틀어 이 녀석은 야심 존나 쩌는 악인이다. 테메리아를 먹으려는 데다가 결과적으로는 폭군이 되기까지도 했으니 말 다 했다. 먼 훗날의 스토리에 의하면 녀석을 조져버릴 수도 있지만 엔딩에 영향을 준다.
항상 위쳐 시리즈에서는 자금이 쪼들리기 마련인데, 사냥을 해서 적이 드랍하는 것들을 얻던가 겁나 노가다해서 장비를 더 좋은 것으로 맞춰두면 그만큼 이득이 매우 크다. 다만 위쳐 1은 장비를 넣어가지고 다닐 수가 없다. 무기 정도야 팔 수는 있어도 갑옷은 절대 팔 수가 없다. 안 쓰는데 뭔가 판다거나 버리기 싫다면 미리 창고에 넣어두는 것이 좋다. 위쳐 1에서는 방어구가 그리 많지는 않다. 죄다 갑옷으로만 한정되니까. 그래서 위쳐 1의 방어구는 이렇게만 존재한다. Studded leather jacket - 프롤로그 후반에 얻는 기본적인 갑옷. 피해를 5% 경감시켜주는 것 이외에는 볼품없는 방어구이기는 한데 안 입는 것보다야 훨씬 낫다. Excellent leather jacket - 오더의 무기상인(단 ..
소스 퀘스트 수행 중, 알빈을 구출하고 트리스에게 보내놓음. (이 퀘스트가 분기점이 있는데, 한 쪽을 선택 시 다른 쪽은 사이가 매우 나빠져버린다.) 그리고 안에 있는 살라만드라는 다 끔살시킴. 그 후 밖으로 나가보니 웨어울프가 밖에서 대기까고 있던 살라만드라를 끔살시키고 있었다. 게롤트는 그 웨어울프를 겁나게 쫓고, 웨어울프는 게롤트를 피해 도망치고.웨어울프가 게롤트의 시선을 피해 끊임없이 바닥을 기고 벽을 타고 지붕 건너가고 하면서 겁내 니게로치는데. 그렇게 추격을 거듭하다 딱 대치하게 되는 순간. 갑자기 이 웨어울프가 게롤트를 알아보는지 말을 걸어온다.그리고 지가 '빈센트 메이스'랜다. 그리고 이제 이 녀석을 살려야 할지, 죽여야 할지를 결정해야 됨. 살려두면 다른 퀘스트를 할 수 있게 되지만 그 ..
살라만드라의 은신처에 들어갔다. 매우 합법적인 방법으로 들어간거기 때문에 놈들이 아무런 시비도 안 걸어온다마는... 그냥 지랄까고 죄다 조져서 내 경험치로 삼아주었다.근데 일단 놈들에게 공격시도하면 다른 놈들까지 와서 날 다굴까려 한다. 그렇기 때문에 놈들과 싸울 때는 그룹 스타일이 최고.
이젠 챕터별로 두마리의 우두머리가 있다는 것을, 나의 위쳐 플레이 포스트들을 하나씩 봤다면 알 터. 처음으로 족친 녀석은 보레프라는 다른 늑대들보다 좀 더 큰 놈이다.은근 강한 데다가 짐승 계열에다가 인간과 싸울 때 브금 나온다고 해서 강철검으로 때려도 잘 안 죽는데, 나중에 공략 보니까 은검으로 잡아야 된다 카더라…잡아내면 이렇게 '늑대의 머리'를 전리품으로 얻는다. 그리고 연금술을 위해 괴물 이빨과 늑대의 간도 얻어주자. (개기름은 내게 수이트가 있어서 필요없다 생각했지만, 의외로 개기름이 재료가 5개나 들어가는 최고 재료였다...) 두번째로 족친 녀석은 모아... 잠깐, 모아라고요!? 말하자면, '으앙쥬금'? ...개소리는 집어치우고, 이 녀석 주변에는 로열 와이번들이 호위를 하고 있고, 독 공격도..
챕터 2에서 레이몬드로 변장했던 마법사 아자르와 프로페서와의 싸움을 벌였다가 프로페서 새끼가 치사한 수를 쓰고 기절해버린 게롤트. 그리고 이 둘은 또또또 니게로 친다. 하지만, 트리스가 우연히 게롤트를 발견하고는 자신의 집으로 옮겨다주었다. 그리고 전염병 때문에 계엄령이 퍼져 상업지구에도 통행증이 있어야지만 들어갈 수 있는데, 상업지구의 거주민들만 통행증을 받고 가능.일단 트리스는 상업지구 거주민이기 때문에 통행증을 따놨고 게롤트에게도 위장전입신고를 해서 게롤트도 상업지구에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게 되었다. 뭐튼 간에, 챕터 3는 트리스의 집에서 시작한다. 전 챕터에서 감옥에서 시작했던 것보다야 훨씬 낫지. 그리고 여기가 바로 비지마의 상업지구(Trade Quarter)다. 조금 칙칙했었던 맵들에 비해서..
오늘부로 이렇게 데빌 메이 크라이 5의 헬앤헬 난이도를 매우 길고 긴 시간 끝에 완전정복하고, 모든 미션을 S랭크로 해냈으니...이제 데빌 메이 크라이 5는 완전히 정복해버린 셈이다. 정말이지 길고 힘들었다. 정복 성공이다!!!
그간 찍어둔 사진들은 많은데 귀차니즘이란 귀차니즘이 발동해버려가지고, 이 카테고리는 더 쓰지 않게 될 줄 알았는데... 아무튼 스팀 이벤트 참여를 위해 오랜만에 데메크 5를 해보았는데... 아니, 이럴수가! 이제 무료로 해주는 나이트메어는 없어졌구나!그말인즉슨, 거의 대부분의 오역을 고쳤다는 말이 된다! (근데 '데빌 소드 단테'같은건 그대로. 이거는 의역을 쓰지 않고 완역을 써줬으면 좋겠다만. '마검 단테'라거나 '진 마인화'같은 걸로.) 그리고... 아마존 재팬에서 사전구매 시 특전으로 지급되었던 몽키 비지니스가 스팀 DLC로 나왔다! 그것도 무료다!!! 근데 이 무기 성능은 헬터 스켈터와 똑같음. 그냥 헬터 스켈터에 바나나 스킨 씌운 거랄까? 게다가 적을 공격할 때 바나나 과즙이 튄다. 다른 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