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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DUST
그저께부터 차세대 패치로 버전이 4.0으로 업뎃되고 나서부터 위쳐 3를 다시 시작했다. 아쉬운 건 기존에 쓰던 몇몇 모드가 호환이 안 된다는 것. 이것쯤은 그냥 포기하면 될 뿐이지만... 더 아쉬운 거는 사실은 RT에 의의가 있었는데 RT를 켜니 게임이 심히 불안정해지고 자주 튕겨대서 어쩔 수 없지만 울트라 플러스 옵션으로 하고 플레이중. 예전까지만 해도 NVIDIA에서 스샷 모드를 지원해주기는 했는데 이젠 인게임 내에서도 스샷 모드를 지원해줘서 별도의 복잡한 조작 없이도 멋진 사진을 찍을 수가 있게 되었다. 스샷 모드 키는 컨트롤러 기준으론 왼쪽 스틱과 오른쪽 스틱 누르기, 키보드로는 U키.
내가 그렇게 파판의 골수팬까지는 아니다만, 파판 7의 버스터 소드라면 내가 절대 모를 리가 없다. 난 플스 에뮬로 파판 7을 해봤었고(다만 클리어는 못 했다), 약 1주 전에 파판 7 리메이크 CD까지 사놓았다. 당시 PS1에서 음악 CD를 집어넣고 플레이할 수 있었다던 나름 플스의 리듬게임 시조격...쯤 되는 게임이다. 우리나라엔 그렇게까지는 인지도가 없었던 게임인 거 같지만. 나도 이걸 어느 날 갑자기 뜬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보질 않았다면 평생 모르고 살았을 게임이었다. 후속작으로는 비브리플, 그리고 모지브리본이 있긴 하다만, 비브리본보다 인지도가 더 저조했던 듯 싶음. 데빌 메이 크라이... 스타일리쉬 액션 게임의 시초. 바이오하자드 4 기획중에 나온 게임이라던데, 어떻게 기획중에 이런 게임이 나왔..
현재 위쳐 전 시리즈가 할인 중에 있으며 할인 기간은 9월 10일까지입니다. 위쳐 1이 1570원.위쳐 2 - 왕들의 암살자가 3150원.위쳐 3의 본편 와일드 헌트 및 확장팩 2개와 각종 무료 DLC가 담긴 위쳐 3 고티판이 16440원. 이 전 시리즈를 전부 구매하시면 21160원! 원가에 비해 61540원이나 절약할 수 있습니다. 위쳐 시리즈를 즐겨보시려거든 지금이 절호의 찬스입니다! 링크 - https://store.steampowered.com/sale/the-witcher/
지난 8월 30일에 밀리시타가 드디어 우리 나라에 상륙하였습니다. 어쩜 이리 감개무량할 수가. 본섭부터 꾸준히 플레이해오고 있던 사람으로서 한국 프로듀서를 생각해주는 반남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앱 자체는 8월 29일부터 다운로드가 가능했었으나 서비스 이전이라서 서비스 중이라고 표시되었었습니다. 이는 본섭에서도 그러합니다. 아무튼 7월부터 사전예약 받고, 이렇게 잘 나와줬으니깐 나로서는 정말 오예!!! 라고 말하고는 싶지만… 문제를 지적해야 할 점은 앞으로 제가 쓸 리뷰에서부터입니다. 일단 좋은 점부터 먼저 적어놓도록 하겠습니다. 게임성은 물론 본섭에서 제대로 인증했으니까 훌륭하다고 말할 수 있겠지요. 또한 본섭에서 카드 각성 커뮤나 교류할 때나 스케쥴을 시도할 때나 블로그 및 메일을 볼 때나 (이벤트 ..
드디어 위쳐 2를 클리어하였다. 클리어하는 데에 소요된 시간 52시간 중, 투기장 미니게임 했던 시간과 날려먹어버린 회차를 했던 12시간을 제외하면 총 40시간 정도의 플레이타임이 나온다. 하지만 이걸로 위쳐 2를 완벽히 클리어했다곤 할 수가 없다. 위쳐 1은 좀 길게 붙잡았었는데 위쳐 2의 경우는 서막 부분과 1장이 꽤 길었다뿐이지, 버논 로치 루트를 탄 이후 스토리가 빠르게 진행되어서 어쩐지 좀 짧다 느껴져서 아쉬운 느낌. 그럼 그 동안 뭘 하느냐... 위쳐 1에서 디 오더 루트를 탔었었는데 다시 위쳐 1을 플레이하며 스코이아'텔 루트로 진행. 그리고 위쳐 2를 다시 플레이하게 될 때엔 이오베스 루트로 진행할 것이다. 위쳐 1을 다시 클리어하러 가는 도중에 포스트는 당분간 뜸해질지도.또한, 위쳐 2 ..
(선지자의 영약을 마셨더니 왠 환각 증상이!? 그리고 이 큰 닭대가리는 대체 뭐야!?) (이 새끼는 하피 깃털을 80개나 쳐받아먹더니 왜 이딴 옷을 입고 있는거야!?)
졸탄과 함께 버겐으로 들어가는 중. 주위에 비인간(엘프가 대부분)들도 몇몇 있는 거 보면 경계가 꽤 삼엄할 것 같다만, 사실 이곳은 드워프들이 거주하는 마을. 게다가 마하캄과 관계가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 어빌리티라 얻지 않아도 무관.>>참고할 것이 있다면, 챕터 1 후반에서 버논 로치 루트와 이오베스 루트로 나뉨.>이후에 챕터 2로 넘어감.>>>>
스토리 진행 중에 꼭 필수로 싸워야 하는 보스 새끼다만, 맨몸으로 싸울라믄 매우 고생한다.진행할 수 있는 서브퀘는 다 진행시켜두고 렙 좀 올린 후, 케이런 덫을 준비시켜두고, 몽구스 영약(추가로 띠까마귀와 제비 영약도) 복용 후에 싸우는 것이 최선책. 하지만 덫은 챙기고 나왔으되... 영약을 복용하려고 하기 직전에 보스전으로 넘어가서 좇됨.어쩔 수 없지만 원만한 진행과 내 암이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트레이너를 가감. 녀석을 상대할 땐 직접 다가가서 박았다가는 감전되어 뒈진다.멀찍이 떨어져서 싸우고, 캐이런 덫(일회용)을 쓰든, 이르덴 표식을 쓰든 해서, 촉수를 잘라내고 막판에 QTE로 넘어가서 끝장내버리면 된다. 이렇게 끝장내버리면 도전 과제 'Oh my God! You Killed the Kay..
꽤나 섬뜩하고 기괴하게 생긴 제단이다... 여기서 인게임 내의 지역 설명을 가져와보면 이렇다. 폰타르 강의 기슭을 따라 숲으로 울창한 야생지대에는 숱한 비밀이 감춰져 있다.그 중에는 숲 속 깊숙한 곳의 작은 공터에 홀로 외로이 서 있는 베오파티스 신전도 있다.이곳은 사람 눈에 잘 띄지 않는 깊숙한 숲 속에 있어서, 찾으려고 애를 써도 워낙 위험하단 숲으로 인해 쉽사리 접근할 수가 없다.그러나 게롤트는 괴물을 겁내지 않았고, 이 섬뜩한 신전을 방문할 확실한 이유가 있었다.(그 이유는 멜리텔레의 심장 퀘스트 중에 알 수 있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