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플레이 스샷 2 - V와 친구들?

제목은 그냥 어그로일 뿐이고.

그냥 이 녀석들은 V가 주력으로 부리는 소환수인 섀도우와 그리폰이다.

섀도우는 근접에서 적을 처리하고 그리폰은 원거리에서 적을 요격한다. V는 그냥 막타충.

아무튼 이런 신박한 플레이가 가능하다만, 나중 가면 네로와 단테보다도 좀 더 지루해진다. 네로는 직접 하는 손맛이라도 있고 단테는 여러 콤보를 연구하고 구사할 수 있는 재미라도 있지만 V는 뭐 아직 연구된 것도 없고 하다 보니... 좀 진행이 루즈해질 수밖에.

그래도 V 캐릭터성 자체는 좋다고! 그래서 내가 프사를 ConneR 선생님에서 V로 바꾼거란말야!

참고하자면 섀도우와 그리폰은 전부 데빌 메이 크라이 1에서 나왔던 적들이다.

섀도우는 적으로 나오지만, 상대하기가 무척 까다로운 적이다.

그리고 그리폰은 보스로서 나왔던 녀석이다. 조우할 때 단테의 대사가, "저리 꺼져 이 새대가리야! 통구이로 만들어줄까?" ㅋㅋㅋㅋㅋㅋ...

이외의 둘 말고 또 하나의 소환수가 있지만, 나중에 이 녀석에 대해서도 후술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