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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DUST
원래 히츠의 아버지의 이름이... 전 공포게임 전문 스트리머, 현 청소 게임 전문 스트리머와 이름이 같아 문제가 발생할 여지가 있었음. 히츠의 아버지가 본 카피페나 내가 창작하고 있는 다른 매체물에는 언급 빈도가 그렇게 많질 않아 크게 문제는 없었지만, 앞으로는 이름을 이렇게 변경함. 이제 히츠의 아버지의 이름은 ‘에이저 번스타인(Azure Bernstein)’이 되었음을 알림. 근데… 이미 히츠가 활약중인 시점에서 히츠의 아버지는 이미 고인이란 게 함정.
꾸준히 쓰고는 있지만 내 머리에서 아이디어의 샘이 고갈될 때 무척 답답한 느낌을 받는다. 근래 들어서는 어머니가 컴퓨터 사용 시간을 3시간으로 제한(솔직히 성인인데 컴퓨터 사용 시간 제한은 없으면 안 되냐?)시켜버렸기 때문에 게임을 할 시간도 줄어들었고 물론이거늘 게임을 제작할 시간과 소설을 쓸 시간도 대폭 줄어들어버렸다. 그래도 소설은 자주적으로 연재해야 하고 게임의 알파테스트 버전은 늦더라도 올해 안에 배포하는게 목표인데 그 목표 달성일자도 매우 늦춰져버릴 것 같다. 아주 그냥 초저속으로 목표가 진행되는구나.
기보다는 요즘 위쳐 3에 빠져 게임 제작도 소설 연재도 완전 뒷전이다. 그건 그렇고 학생 시절이었을 무렵 내 상상력은 풍부했는데 역시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상상력이 저하된다는 것이 맞는 말이로구만.
오늘 컴퓨터를 포맷시켜서 워드프로세서와 각종 유틸리티를 다시 깔아야 하는 것도 있고,아직 Episode #06의 작성을 완료하지도 못 했기에 이번주는 휴재합니다. 다음 주 즈음에 컴퓨터를 때려고치는 작업이 완료되면 Episode #06을 투고할 예정입니다.제 소설을 읽어주시는 몇 안 되는 독자분들께선 인내를 갖고 시간의 흐름에 몸을 맏기... 흐미십헐!
열심히 작성하고 있는 중. 그리고 오늘 사용하던 워드프로세서를 바꿨다. 간단히 버전업만 한 것이거늘, 무언가 새로운 느낌이 난다. 사용감은 그대로지만.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소설의 내용은 모자이크해두었다. 나중에 투고하면 볼 것!) 근 1년간 무양병신이 써놓은 소설을 재구성하기 위해 사용했던 한컴오피스 NEO 한글과는 작별하고 오늘부터는 한컴오피스 한글 2018을 새로 사용하게 되는 것. 여담인데 이거 설치할 때 꽤나 애먹었다. 포토샵 CS6가 발작을 일으키는 탓에 직접 제거하고 CC 2018로 설치할 때도 꽤나 골치아팠는데, 요즘 유틸리티는 왜 이렇게 설치가 번거로운지 모르겠군.
트위터에서도 이런 말을 썼지만 이번에 티스토리로 넘어오신 지인분과의 대화 중에 장난으로 쓰게 됨. 제 1조 - 절대 악인을 미화하지 않는다. 악인을 미화하는 소설은 오히려 악을 권장하고 찬양하는 것이나 같다. 제 2조 - 너무 산만한 문체로 쓰지 않는다. 무슨 구골플렉스니 뭐니 하는 천문학적으로 받아들여지지 않는 수를 쓰지 않는 것도 그 이유다. 제 3조 - 권선징악 및 엄벌주의는 나의 창작물에선 반드시 옳다. 정의가 이기고 악에 대해서는 가차없이 찢기고 썰리고 폭파되고 태워지고 하는 것이 내 창작물만의 클리셰다. ※ 물론 내가 제작하는 게임에도 포함된다.
BlueHeats's Original Novel May, 2018. Coming Soon... May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