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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DUST
그저께부터 차세대 패치로 버전이 4.0으로 업뎃되고 나서부터 위쳐 3를 다시 시작했다. 아쉬운 건 기존에 쓰던 몇몇 모드가 호환이 안 된다는 것. 이것쯤은 그냥 포기하면 될 뿐이지만... 더 아쉬운 거는 사실은 RT에 의의가 있었는데 RT를 켜니 게임이 심히 불안정해지고 자주 튕겨대서 어쩔 수 없지만 울트라 플러스 옵션으로 하고 플레이중. 예전까지만 해도 NVIDIA에서 스샷 모드를 지원해주기는 했는데 이젠 인게임 내에서도 스샷 모드를 지원해줘서 별도의 복잡한 조작 없이도 멋진 사진을 찍을 수가 있게 되었다. 스샷 모드 키는 컨트롤러 기준으론 왼쪽 스틱과 오른쪽 스틱 누르기, 키보드로는 U키.
현재 위쳐 전 시리즈가 할인 중에 있으며 할인 기간은 9월 10일까지입니다. 위쳐 1이 1570원.위쳐 2 - 왕들의 암살자가 3150원.위쳐 3의 본편 와일드 헌트 및 확장팩 2개와 각종 무료 DLC가 담긴 위쳐 3 고티판이 16440원. 이 전 시리즈를 전부 구매하시면 21160원! 원가에 비해 61540원이나 절약할 수 있습니다. 위쳐 시리즈를 즐겨보시려거든 지금이 절호의 찬스입니다! 링크 - https://store.steampowered.com/sale/the-witcher/
드디어 위쳐 2를 클리어하였다. 클리어하는 데에 소요된 시간 52시간 중, 투기장 미니게임 했던 시간과 날려먹어버린 회차를 했던 12시간을 제외하면 총 40시간 정도의 플레이타임이 나온다. 하지만 이걸로 위쳐 2를 완벽히 클리어했다곤 할 수가 없다. 위쳐 1은 좀 길게 붙잡았었는데 위쳐 2의 경우는 서막 부분과 1장이 꽤 길었다뿐이지, 버논 로치 루트를 탄 이후 스토리가 빠르게 진행되어서 어쩐지 좀 짧다 느껴져서 아쉬운 느낌. 그럼 그 동안 뭘 하느냐... 위쳐 1에서 디 오더 루트를 탔었었는데 다시 위쳐 1을 플레이하며 스코이아'텔 루트로 진행. 그리고 위쳐 2를 다시 플레이하게 될 때엔 이오베스 루트로 진행할 것이다. 위쳐 1을 다시 클리어하러 가는 도중에 포스트는 당분간 뜸해질지도.또한, 위쳐 2 ..
(선지자의 영약을 마셨더니 왠 환각 증상이!? 그리고 이 큰 닭대가리는 대체 뭐야!?) (이 새끼는 하피 깃털을 80개나 쳐받아먹더니 왜 이딴 옷을 입고 있는거야!?)
졸탄과 함께 버겐으로 들어가는 중. 주위에 비인간(엘프가 대부분)들도 몇몇 있는 거 보면 경계가 꽤 삼엄할 것 같다만, 사실 이곳은 드워프들이 거주하는 마을. 게다가 마하캄과 관계가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 어빌리티라 얻지 않아도 무관.>>참고할 것이 있다면, 챕터 1 후반에서 버논 로치 루트와 이오베스 루트로 나뉨.>이후에 챕터 2로 넘어감.>>>>
스토리 진행 중에 꼭 필수로 싸워야 하는 보스 새끼다만, 맨몸으로 싸울라믄 매우 고생한다.진행할 수 있는 서브퀘는 다 진행시켜두고 렙 좀 올린 후, 케이런 덫을 준비시켜두고, 몽구스 영약(추가로 띠까마귀와 제비 영약도) 복용 후에 싸우는 것이 최선책. 하지만 덫은 챙기고 나왔으되... 영약을 복용하려고 하기 직전에 보스전으로 넘어가서 좇됨.어쩔 수 없지만 원만한 진행과 내 암이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트레이너를 가감. 녀석을 상대할 땐 직접 다가가서 박았다가는 감전되어 뒈진다.멀찍이 떨어져서 싸우고, 캐이런 덫(일회용)을 쓰든, 이르덴 표식을 쓰든 해서, 촉수를 잘라내고 막판에 QTE로 넘어가서 끝장내버리면 된다. 이렇게 끝장내버리면 도전 과제 'Oh my God! You Killed the Kay..
꽤나 섬뜩하고 기괴하게 생긴 제단이다... 여기서 인게임 내의 지역 설명을 가져와보면 이렇다. 폰타르 강의 기슭을 따라 숲으로 울창한 야생지대에는 숱한 비밀이 감춰져 있다.그 중에는 숲 속 깊숙한 곳의 작은 공터에 홀로 외로이 서 있는 베오파티스 신전도 있다.이곳은 사람 눈에 잘 띄지 않는 깊숙한 숲 속에 있어서, 찾으려고 애를 써도 워낙 위험하단 숲으로 인해 쉽사리 접근할 수가 없다.그러나 게롤트는 괴물을 겁내지 않았고, 이 섬뜩한 신전을 방문할 확실한 이유가 있었다.(그 이유는 멜리텔레의 심장 퀘스트 중에 알 수 있게 됨)
다이스 포커 하는 중에 4(IV)가 만장일치로 플러쉬가 나와버렸다. 완승이다! 완승! 그리고, 이렇게 플러쉬가 나오면 Poker!라는 도전과제도 달성된다. 포커에 이겨서 돈 따고, 업적도 얻고. 기분 째지는구나아아아아~~~!!!
※ 위쳐 2에는 업적 시스템. 다시말해 도전과제가 존재한다.※ 달성한다고 특별한 것은 없지만 아마 성취감은 있을 것이며 업적작 하는 사람에게도 좋을 터?※ GOG판은 도전과제가 없다. 이 도전과제는 스팀 전용이다.※ 참고로, Swordmaster, Master Alchemist, Master of Magic 도전과제 달성에 필요한 궁극 스킬을 찍으려면 그냥 20~25레벨까지 레벨업을 하며 스킬 포인트를 찍지 않고 놔둔 후, 거기서 한 번 저장 후 하나씩 찍으며 도전과제를 달성하면 다시 로드하는 식으로 하면 전부 얻을 수 있다.※ 본 포스트는 이곳과 이곳을 참조하여 작성하였음을 밝힌다.※ 중간중간의 링크는 대부분 Booker님이 써두신 공략글이나 유튜브 영상으로 연결된다.※ 이미지가 좀 위로 치우쳐져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