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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쳐 2 클리어...? & 위쳐 2 플레이 스크린샷 - #3 본문
드디어 위쳐 2를 클리어하였다. 클리어하는 데에 소요된 시간 52시간 중, 투기장 미니게임 했던 시간과 날려먹어버린 회차를 했던 12시간을 제외하면 총 40시간 정도의 플레이타임이 나온다.
하지만 이걸로 위쳐 2를 완벽히 클리어했다곤 할 수가 없다.
위쳐 1은 좀 길게 붙잡았었는데 위쳐 2의 경우는 서막 부분과 1장이 꽤 길었다뿐이지, 버논 로치 루트를 탄 이후 스토리가 빠르게 진행되어서 어쩐지 좀 짧다 느껴져서 아쉬운 느낌.
그럼 그 동안 뭘 하느냐... 위쳐 1에서 디 오더 루트를 탔었었는데 다시 위쳐 1을 플레이하며 스코이아'텔 루트로 진행. 그리고 위쳐 2를 다시 플레이하게 될 때엔 이오베스 루트로 진행할 것이다.
위쳐 1을 다시 클리어하러 가는 도중에 포스트는 당분간 뜸해질지도.
또한, 위쳐 2 리뷰는 이오베스 루트로 클리어하고 작성해볼 것임.
그럼, 위쳐 2를 클리어하기 직전의 플레이 스크린샷을 올리고 이만 여기까지.
(여기서 종막의 스샷은 중대 스포일러가 될까봐 올리지 않았다.)
(하? 나의 악몽이냐? 그럼 나는 너의 사신이다!)
챕터 2의 최종 보스, 드라구. 드라구어를 이끄는 수장격. 이 녀석을 처치하면 Fat Man이라는 도전과제를 달성한다.
챕터 3로 넘어가서, 록 무인의 전경을 바라보았다.
위쳐 1에서 디 오더 루트를 탔었기 때문에 지그프리드가 나와서 게롤트를 반겨준다.
록 무인에서 보니 참으로 반가운 NPC.
그런데 원래 디 오더가 테메리아 쪽이었는데 르다니아 쪽으로 바꿔버린듯.
폴테스트 왕이 서거하셨긴 해도 끝까지 테메리아를 위해 충성을 바치란말야 이것들아!!!
(어차피 위쳐 1 다시 하면서 스코이아'텔 루트 탈테니 너희들은 엿됐다.)
1에서도 등장했지만, 2에서도 나와주시는 라도비드.
그리고 이 녀석은 르다니아를 이끄는 국왕이 되어 있다. 이후 위쳐 3에서도 나오며 꾸준히 개근함.
독사와 백합, 그리고 아래의...
왕좌의 증인. 이 퀘스트들은 Enhanced Edition에서 추가된 퀘스트로 원래는 없었던 듯.
브리기다라는 NPC도 Enhanced Edition에서 추가되어진 NPC인 것 같다.
마법의회에 참가하기 위해 원형투기장으로 향하는 게롤트와 트리스.
서막에서 보았던 용의 재출현! 근데 이 용은 사실 모종의 이유 떄문에... (자세한 것은 스포일러가 되는고로 생략)
마지막 스크린샷. 용과 게롤트의 1:1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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