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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08 [남이 해주길 기다리느니 차라리 직접 한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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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츠] “어이, 에이라랑 히야! 돌아왔… 엉?”
> 히츠는 에이라의 손에 들린 치킨 박스를 보고 표정이 굳었다.
[히아신스] “다녀왔어, 오빠. 저녁으로 치킨 먹자구.”
[히츠] “야, 잠깐만. 내 피자는?”
[에이라] “앗… 맞다. 피자 만들어주기로 약속했는데.”
[히츠] “에라이씨. 차라리 내가 직접 피자 만들 재료 사가지고 만들어먹을란다. 대신 너희들건 없다. 늬들이 사온 치킨이나 실컷 먹어. 난 치킨 안 좋아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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