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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2 - I [초딩때 욕이란 걸 안 하고 다녔던 히츠. 그러나 현재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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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2 - I [초딩때 욕이란 걸 안 하고 다녔던 히츠. 그러나 현재는…]

벽령(AzureSouls) 2022. 2. 1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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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카피페에는 너무 많은 욕설이 난무합니다. 뭐 욕설로 점철된 카피페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경고문을 넣은 건 이번이 처음이지만.
> 욕설에 불쾌감을 느끼시는 분은 절대 이 카피페를 읽지 말고 당장 이 카피페에서 탈출하십시오.


[에이라] “와나… 요즘 애새끼들 욕이 왜 이렇게 심해?”
[히츠] “왜그래 너? 안하던 욕을 막 하고.”
[에이라] “존나 기분나빠서. 길가던 초딩새끼들이 날 꼴아보며 마녀 새끼다. 씨발년이다. 창년새끼다. 태워 조져버려야 한다. 뒈질년의 새끼다. 그런 입에 담지 못할 험한 말들을 막 하고 다니대?”
[히츠] “씨발 조져버리게 당장 튀어나오라 그래.”
[에이라] “됐어. 그 새끼들 조져버리면 귀찮게 망할 부모새끼들까지 상대해야 하잖아.
근데 우리 초딩때는 진짜 상상도 하기 힘들었던 모습 아니야? 욕하는 애들이 별로 없었잖아. 우리 때는.”
[히츠]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나나 너나 초딩때 욕을 일절 안 했어서 그렇지. 우리 주변의 빌어먹을 씹새끼들은 우리한테 욕 존나 하고 댕겼잖아. 예나 지금이나 씨발 달라진게 좆도 없어.”
[초딩 A] “어? 아까 그 마녀새끼잖아?”
[초딩 B] “개똥내나는 스트롱솔로 새끼랑 같이 있네? 씨발년은 씨발놈하고만 어울린다더니?”
[히츠] “어, 에이라한테 지랄하면서 나대던 게 늬들이구나? 너희 애비놈과 애미년까지 싹 다 불러. 함께 씨발 나한테 존나 좆되봐라 이 씹새끼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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