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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06 [제발 ‘해치웠나’ 소리 좀 하지마]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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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스] “내가 패배라고? 이 전지전능한 내가!?”
[히츠] “네 전지전능이란 것도 내 힘 앞에서는 그냥 별거 아닌 거였나보네. 그래서, 이젠 누가 전지전능자냐?”
[에리스] “어리석은 필멸자 놈! 날 쓰러트려도 난 다시 돌아온다! 나는 영원불멸의 존재니라!!!”
> 에리스의 형체는 더 이상 유지되지 못하고 붕괴되었다.
[히츠] “영원히 돌아오지 마. 아예 없던 거 취급이나 받아버리라지, 쓰레기같은 년.”
[에이라] “끝났구나… 해냈어. 우리가 펄른 디바인을 물리쳤어!”
[다린] “모두들, 고생하셨어요!”
[요사키] “해치웠나!?”
> 요사키의 말 한방에 사라졌던 에리스는 바로 부활했다.
[에리스] “내가 말했지? 난 반드시 돌아온다고!”
[히츠] “내가… ‘해치웠나’같은 좆같은 소리 하지 말랬잖아 씨발놈아!!!”
[다린] “하여간 왜 꼭 다 된 밥에 재를 뿌리고 그래요!?”
[에이라] “좀 뒤지게 맞자, 이 씨방새야.”
> 그렇게 요사키는 히츠와 에이라와 다린에게 겁나 뚜까맞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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