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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15 [센코, 그가 유격사를 때려친 이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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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블랑] “센코 라이소우, 제 3시대 417년 7월 18일, 20시 00분을 기해 자네의 유격사 권한을 박탈하고, 구금한다.”
[센코] “뭐!?”
[루블랑] “민간인 보호를 최우선으로 해야 할 유격사가, 어떻게 민간인 다수를 살해했다는 보고가 나올 수 있지?”
[센코] “하지만 내 살인은 전부 정당해! 그 민간인이란 자식들은 보호의 기준이라고는 절대 적용받을 수 없는 악인들이었다고! 강도살인범에, 성폭력범에, 심지어는 정치범도! 그럼에도 너희는 나를 살인자로 몰아 유격사 자격을 박탈하고 너희들의 감옥에 던져넣어버리겠다고!!?”
[루블랑] “어떠한 더러운 사유가 있건, 일단 보호받아야 할 민간인은 마땅히 보호받아야 한다. 너는 그런 기본적인 조항을 위반하고, 심지어는 그 조항에 가당치도 않은 반론을 제기했다.”
[센코] “그럼 씨발 가둬보시든가! 대신 난 늬들 말대로 유격사 따위 때려치겠어! 범죄자를 민간인이랍시고 감싸주며 두둔하는 새끼들과는 같이 일하기 싫다!
차라리 수틀리면 사람들을 마구 죽여도 되는 엽병이 되고 말지! 씨발 위선적인 좆같은 버러지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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