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신된 포스트
최근 댓글
OVERDUST
[설정] 지팡이의 종류 본문
반응형
지팡이는 마력을 증폭시키기 위한 매개체로 마법사들이 사용하는 마법 계통에서 전형적인 무기라고 할 수 있다.
종류는 3가지로 나뉘어진다.
마나 스태프: 가장 전통적인 형태의 지팡이로 마력 전도율이 높은 소재를 가공하여 만들어진다. 따라서 마법사들의 마법 위력을 증폭시켜주며 자신의 마력이 고갈되었을 경우 근접무기 대용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대신 이 지팡이는 격투용 무기나 본격적인 둔기류 및 날붙이에 비해 물리적인 공격력은 약하고 만듦새가 엉성하면 부러지기도 쉽다.
오벌 스태프: 도력이라는 자원을 어떤 곳보다도 빠르게 발견하고 발전시킨 파랄레스 공화국에서 마법사들을 견제하기 위해 만들어진 휘두르기만 해도 마법이 자동으로 나가는 지팡이로 마나 스태프에 비해 다루기 쉽고 강력하여 마법사가 아니더라도 오벌 스태프 안에 내제된 마법을 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그 대신 둔기로 쓰기엔 매우 부적합하고 생산부품의 원가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가격조차도 비싸다.
파워 스태프: 지팡이에 날붙이를 더하여 완벽한 살상무기로 개조해낸 지팡이로, 마법을 거의 쓰지 않는 자이탄 자치국에서 개발된 무기다. 다만 철저하게 근접전을 상정하여 만든 무기이기 때문에 마력 전도율이 없으므로 이 지팡이로는 마법을 쓰기가 꽤 힘들어지는 것이 단점이다.
반응형
'소설 > 카피페, 망상, 단편 등등' 카테고리의 다른 글
220420 [히츠에겐 장난 금지] (0) | 2022.04.20 |
---|---|
[설정/사회] 파랄레스 여성의 사회적 지위 (0) | 2022.04.15 |
220414 [솔로들은 솔로대로] (0) | 2022.04.14 |
220405 [가계도혼란세계] (0) | 2022.04.05 |
220404 [나 뭐 달라진 거 없어?] (0) | 2022.04.04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