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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26 [통장업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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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츠의 피쳐폰에 착신음이 들린다. 히츠는 책상에 아무렇게 내팽겨쳐둔 피쳐폰을 들어 전화를 받았다.
[히츠] “뉘슈?”
[통장] “아, 안녕하십니까. ○○아파트 통장입니다만, 혹시 히츠 번스타인 씨 되십니까?”
[히츠] “맞는데. 내게 무슨 용건이지?”
[통장] “최근 저희 ○○아파트에 전입 신고를 하셨던데, 현재 거주중이신지 비거주중이신지 알 수 있겠습니까?”
[히츠] “아. 그거라면 내 아들(히츠의 아들, 이그니스 번스타인)한테 물어봐. 난 비거주자인데 아들이 내 이름으로 전입신고를 했더라고. 지금 내 아들 전화번호 알려줄게… 0XX-XXX-XXXX로 걸면 내 아들이 받을거야.”
[통장] “네, 알겠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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