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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DUST
Access denied for post.
장보러 가다 아이폰 카메라로 찍었음. 전선이나 건물들이 가리지만 않으면 더욱 훌륭한 사진이 나올 수 있었을 텐데 장보는 중이라 느긋하게 사진 찍을 새 없어 날이 어두워지기 전까지 급히 찍어버렸다.
나 혼자만 겁쟁이처럼 도망칠 수 없는 노릇이다. 지인분들도 날 받쳐주고 있다. 그러니 나 자신을 위해 기죽지 말고 풀죽지도 말자. 무슨 일이 있어도 어떠한 역경과 고난과 풍파를 만나더라도 나다워지며 내가 걷고자 하는 길을 걸으며 내 뜻을 관철하자. 또한 더욱 냉철해지며 억측을 반복하지 않고 더욱 날카롭게 비난의 시선이 아닌 비판의 시각으로 세계를 바라보자. 초심부터 난 이래왔잖아. 그러니 흔들림 없는 나로서 거듭나자. (지인 분들의 서포트에 용기를 얻으며 쓴, 나 자신을 응원하는 글)
제 블로그에서 간혹 수상한 움직임을 보이는 사람들이 몇몇 있는 것으로 의심됩니다. 어떻게 특정하기는 어려우므로 누구라고 딱 잘라 말할 수 없고 그렇다고 누구라고 저격하기도 싫고. 그래서 그냥 돌아다니는 것쯤이야 제가 묵인해주겠으나,혹시나 제 블로그에 위해를 가할 목적으로 스파이 중이라면 가급적 그만두시는 게 좋습니다. 특히, 제 블로그 전문을 허락없이 캡쳐 후 게재하는 것은 허위사실 유포 및 블로그 저작권 침해로 보고 강경대응합니다. 제가 일부러 신고를 안 하는 것 뿐이지 고소감인 것은 확실하며 이는 고소를 위한 물증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대한민국인디언 너말여. 니가 언제까지고 날 갖고 놀 수 있을지 보자잉.꼬맹이 눈엔 꼬맹이밖에 안 뵌다지? 그럼 나도 애새끼로서 널 애새끼로 보겠다.
내가 상상하고 있던 잔디이불 캠프와는 좀 달랐지만, 어제 레벨 55 만들고 드디어 잔디이불 캠프에 도착했다. 그리고 전직가능까지 앞으로 2레벨 남았는데 정말이지 갈 길이 멀다. 공백의 균열 파괴 퀘스트라든가 바일드 소울 수집이라든가, 이것들은 나중에 캐주얼레이드나 황요 및 프멀 또는 보이드와 연관되어 있을 것 같은데 나 그런 거 힘들어서 못한다. 갈라믄 아우리트 셋 맞춰야 할텐데. 여담으로 55레벨이 되고 나니까 랭크가 새로 생겨있고 그에 대한 보너스인지 모든 부캐들이 5%의 추가 경험치를 받는다는데 이것은 랭크를 앞으로 더 올려보면 경험치 보너스도 증가할 것 같다.
포스트를 읽는 중 a를 누르면 다음 포스트로 이동되고 s를 누르면 이전 포스트로 이동된다. q랑은 달리 아무 티스토리 블로그에서나 다 되므로 시험해보도록 하자.
자신의 티스토리 블로그 내에서 q를 누르면 바로 자신의 블로그를 관리할 수 있는 페이지로 이동된다.당연하지만 남의 블로그에서 q 눌러봤자 뻘짓거리일 뿐이다. 다시말해 안 되니까 병신같은 짓 쳐하지 마라.
사고가 일어난 때가 내가 그 당시 아직 병신같은 고등학교 말년 생활을 보내고 있었을 때였다. 항상 통학하는 버스에서 세월호 사고 소식을 접했고 처음엔 그러려니 했는데 사태는 더욱 더 악화되어가고 있었고 지금은 결국 이 꼴이 나버렸으니. 내가 트위터에서 이러한 비판글은 잘 쓰는데 블로그에서 쓰자니 영 생각나는 내용들이 없고, 그저 안타깝게 희생된 내 또래 아이들을 추모해야 할 수밖에 없다. 누구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고, 누구는 사랑하는 가족을 잃었고, 누구는 사랑하는 지인을 잃었다. 나도 나의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본 몸이기에 나도 이들의 아픔, 슬픔, 고통을 뼈저리게 기억한다. 그리고 오늘은 4월 16일, 조금이나마 이 차디찬 바다에서 죽어나간 이들을 추모하고자 부족하지만 이러한 글을 적어본다. P.S...
이젠 이거 하나에도 졸라 행복해질 정도라니. 그러나 운빨이 포텐터졌다는 것에 행복했단 거지 단지 여캐에 취해 행복했단 건 아니올시다. 그럼에도 내가 오덕이니 씹덕이니 혼모노니 하는 함부로 지 멋대로 판단하면서 좇대가리 싸잡으며 지랄 쳐해대는 머가리 뒤진 새끼들은 죄다 싸그리 아가리를 비틀어버리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