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신된 포스트
최근 댓글
OVERDUST
화풀이 완료 본문
반응형
칼날의 기억과 오랜 친구 퀘스트를 하는 도중 필연적으로 샤니에게 가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망할 할망구가 길을 막으며 쫓아내버리니 화딱지가 안 날래야 안 날수가 없었다.
가끔 술 한잔 하자고 하는데 무조건 취할수밖에 없고, 그런데 조금이라도 취하면 반드시 쫓겨나고.
게다가 모자라도 쫓겨나고.
또 지 생일이라면서(이 할망구 정신 존나 오락가락함. 대체 정확한 생일이 언제냐?) 금빛 장갑을 요구하는데 씨발 내가 이딴걸 사전에 준비했을 턱이나 있냐? 그렇다고 또 안 주면 쫓겨나고.
가끔은 병원에서 왔다고 하거나 아주 낮은 확률로 그냥 무사통과시켜주는 때도 있기사 있는데...
탈러와의 술내기에서 이겨서 받는 책을 부트블랙에게 주고 얻는 반지를 보여주고 가는 것이 매우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그마저도 존나 힘들다.)
아무튼 이렇게 할망구에게 시달릴 바에야 말빨로 죽여버리는 게 낫다 생각.
그래서, 잘 뒤졌다. 씨발.
반응형
'게임 라이프 > 더 위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챕터 3의 우두머리 (0) | 2019.07.04 |
---|---|
챕터 3 진입 (0) | 2019.07.04 |
드루이드의 숲 (0) | 2019.06.21 |
챕터 2의 우두머리 (0) | 2019.06.18 |
비지마로 가려는데... (0) | 2019.06.18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