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DUST
이것은 딱히 스포일러는 안 될 것 같아서 올림. 본문
하지만 나는 스포일러 틀을 깔아두겠다!
챕터 5까지 왔으니, 이젠 물론 각 챕터마다 우두머리가 2마리 있다는 것은 알 터. 왜냐면 매 챕터마다 내가 지겹도록 써놨으니까.
헌데 챕터 5의 우두머리는 하필이면 같은 곳에 있다보니까 처리하기가 쬐끔 곤란해지며 만일 동시에 처리했을 경우라면 망할 가능성이 크다.
처음으로 베스퍼라는 가케인 우두머리. 중간에 브룩사랑 레이스 녀석들도 껴있는데 그닥 어렵지는 않다.
맷집만 강해졌다 뿐이지, 이젠 위쳐도 강해져서 우두머리 쯤은 포션 없어도 그냥 잡을 것이다. (어려움 난이도라면 당연히 포션은 필요하겠지만 나는 쉬움 난이도로 편히 진행중이라...)
베스퍼를 처치하면 가케인의 머리를 얻는다. 얻는 즉시 바로 전리품을 팔아치우러 간 후에...
같은 지역에 있는 브룩사 계열의 우두머리인 릴리도 상대해준다.
하필이면 브룩사가 알몸이다보니까 심의에 걸릴까봐서 사진은 찍을 수 없었던 점 양해바람. 그럼 위에 있는 브룩사는 뭔데?
그리고 릴리를 처리하기 전에 주의해야 될 사항. 주위에 있는 브룩사를 먼저 처리한 후 브룩사의 피를 6개 정도 챙기는 것이 좋다. 서브퀘스트를 위함이니까. 안 그러면 브룩사들이 리젠이 안 되기 때문에 망한거나 다름없어진다.
사실은 릴리를 먼저 잡았지만 그 다음에 내가 바로 베스퍼를 처리해버린지라 망했다. 다행히 중간저장이 되어 있어 살았지만.
아무튼 릴리를 처리하고 브룩사의 머리를 얻은 후 가케인의 머리를 얻었을 때처럼 당장 매각하러 간다.
그리고, 이 이후로 더 이상 출현하는 우두머리는 없다.
챕터 5에서의 전리품은 늪지대 묘지 중앙 즈음에 있는 드루이드의 동굴에 있는 로열헌트맨에게서 1000오렌을 받고 팔 수 있다.
챕터 1엔 200, 챕터 2엔 400, 챕터 3엔 600, 챕터 4엔 800이더니 정말로 챕터 5에선 1000오렌이라. 헌데 챕터 5에선 막바지라고 은근 돈이 잘 벌린다. 당장에 초반의 스코이아'텔 노가다만 하다보면 돈이 쫙쫙 벌리니까.
또한, 지금까지 모든 우두머리를 잡았다면 로열헌트맨이 보상으로 강철검(스틸 소드)과 은검(실버 소드) 중 어느 것을 받을 지 선택하라고 한다.
강철검을 선택할 경우 마하카만 룬 시힐, 은검을 선택할 경우 문블레이드. 하지만 난 이미 문블레이드보다 더 좋은 에이론다이트가 있기 때문에 마하카만 룬 시힐을 선택했다. 만일 에이론다이트를 못 얻은 유저라면 문블레이드도 나쁘지 않은 선택일듯.
이렇게 해서, 위쳐 1의 우두머리 공략은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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