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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라이프/더 위쳐

초반부 스크린샷만.

벽령(AzureSouls) 2019. 8. 9.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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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쳐에 대한 서술...

세간에서는 위쳐가 매우 평판이 좋지가 않다.


그리고, 위쳐 2 이전에 있었던 사건이 나온다.

전작의 스포일러이기 때문에 자세하게 말할 수는 없지만, 아무튼 암살자 녀석이 폴테스트를 암살하려 했었다.

이후, 게롤트는 폴테스트를 호위하는 위쳐가 되었다.


근데 어째서 게롤트는 초반에 무언가에 쫓기고 있는 것일까...?


그리고, 도망치는 도중 환청으로 게롤트를 부르는 소리까지 들려온다.


그리고 얼마 못 가 게롤트는 쓰러져버리고, 뒤에는 누군가 쫓아온다.


다른 위쳐 시리즈와는 다르게 유일히 케어 모헨이 아니라 감옥에서 시작하는데, 게롤트는 모종의 이유로 감옥에 수감되어 있다. 아직 본인은 초반부까지 진행하지 않아가지고 이유를 모르는 상태.


그리고 다이스 포커나 하면서 돈따먹기 하다가 심심하면 게롤트를 졸라 패는 교도관들. 나중에 게롤트가 풀려나면 늬들은 시체가 되어 있을 걸 각오해야 할텐데...?


이 인물이 바로 버논 로치. 테메리아 군대의 사령관이다.


그는 고문당하고 있던 게롤트를 취조실로 데려가서, 여러가지를 물어보기 시작한다.

이후 그와의 대화문을 통해 서장이 시작되게 된다.

각각 하나의 선택지마다 퀘스트가 새롭게 시작된다고 하는데다 분기점도 달라지게 된다. 또한 시간 순서상으로 선택지가 줄지어 있기 때문에 위에서부터 선택하는 것이 스토리 이해에 도움이 된다 하니까 위에서부터 차근차근 골라봐야 할듯.


그래서 [그날 아침, 왕이 나를 불렀어]를 선택해서 진행해보았다.


게롤트는 트리스 메리골드와 함께 지금 일어나고 있는 전쟁(을 빙자한 반란)에 참전중이었다.


트리스는 위쳐 1에서는 경어체를 썼었다만...(비공식 번역이기 땜시 그럴지도. 공식번역을 해줬다면 평어체겠지) 위쳐 2부터는 게롤트에게 편히 말을 놓고 있다.


참고로, 위쳐 1에서 알빈을 샤니에게 보냈었다면 샤니와 의견일치가 안 되어 결국 트리스와 함께 지내게 되는 것으로 나온다. 난 위쳐 1에서 알빈을 트리스에게 보냈었으니 그런 거 없다...?


그렇게 해서, 위쳐 2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스트레스 받지 않고 플레이할 수 있으면 좋겠다. 확실히 위쳐 1때는 퀘스트 라인이 좀 복잡한 게 있어가지고 진행하는 데 꽤나 애먹었었다. 그나마 Booker님이 써주신 공략 때문에 살았다.


위쳐 1의 세이브 데이터를 연동했었으니 위쳐 1에서 넘어갔던 장비들이 그대로 있다.

헌디...


레이븐의 갑옷 => 갈가마귀 갑옷

그왈히르 =>갈히르

마하카만 룬 시힐 => 마하캄 룬형 시힐

에이론다이트 => 에론다이트


로구먼... 헌디 내 오렌이 왜 1밖에 안 남은거지!? 분명 280오렌쯤 들어있었는데... 버그인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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