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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 211223 [가챠뽑기 등장 대사]

벽령(AzureSouls) 2021. 12. 23.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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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츠 번스타인 / N급] “이 세상에 영웅 따위는 없어. 전문가만이 존재할 뿐이지.”
[에이라 키스 / N급] “뜨거운 거 좋아하지? 그럼 나도 화끈하게 놀아볼까?”
[히아신스 번스타인 / N급] “절대적인 영원이라는 건 현세에는 존재하지 않아. 모두 덧없는 거지.”
[에스더 브라이트 / N급] “네놈의 더러운 뼈와 살도, 사악한 마음도, 내가 하나하나 남김없이 베어주마.”
[엠팔르티스의 람부르크 / N급] “내 주먹에 피떡이 되고 싶은 놈이 또 나타나셨냐? 그럼 맞짱 뜨자고, 짜식아!” (원래는 욕설이라 최대한 순화.)
[트리모스티토스 번스타인 / R급] “난 이런 일을 하기엔 너무 늙은 건 사실이네만, 그렇다고 괴물 하나 못 잡는 허약한 늙다리는 아니라네.”
[죠 포리스터 / R급] “뭘 그렇게 꼴아보고 있어? 니 머리에 딥 임팩트 한방 놔줄까?”
[와이스 화이티 / R급] “무명 만화가를 얕보지 말라고! 네 몸에다가 확 낙서질을 해줄까보다 썅!”
[바니티 스툴루손 / R급] “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 그래, 허무하니깐 허무한거야. 허무허무허무…”
[나디아 키스 / R급] “나도 더는 어린애가 아냐. 나도 이젠 엽병이고, 나도 내 몫은 할 수 있어!”
[다린 알트너 / R급] “자연을 어지럽히는 부정한 괴물 녀석! 내게 걸린 이상 더는 이 숲에서 활개치지 못할 거야!”
[야마루 요사키 / R급] “뭔데? 지금이 전략 짤 때냐? 나 지금 애니 보는 거 안 보여 히츠 형씨!?”
[트레버 맥킨스 / R급] “아직 쓰러질 수는 없지. 센코 선배님이 보고 계시는데. 나디아, 너도 일어서.”
[예니 블랙펠로우 / R급] “오빠들(히츠, 에스더, 빈)이랑 함께면 두려울 게 없어! 왜냐면 난 오빠들이 정말 좋으니까!”
[라블렌의 사스티나 / R급] “여긴 금남구역이야. 여자만의 공간이라고. 알아들은 거야? 남자는 꺼지라고!”
[얼음 마도사 레이르 랑달 / SR급] “원한다면 뼛속까지 얼려줄 수 있어. 어때? 어디 한번 -273.15도까지 가볼까?”
[투머치토커 K.S.M. / SR급] “저는 왜 사람들이 싸우는가를 열심히 연구해왔지요. 저도 유격사거든요. 그런데 사람들이 싸우는 이유는 서로간의 갈등 때문이에요! 그래서… 인간과 인간 사이의 갈등을 확실하게 없애려면 그 갈등의 원인을 확실하게 없애는 것이 좋겠죠? 예. 갈등의 원인 말예요. 당신이 그 갈등의 원인이잖아요? 그래서… 그 다음은 갈등의 원인을 제거하는 방법인데 그 방법은 여러가지가…”
[정체불명의 자칭 기자 ??? / SR급] “내 이름 따위가 뭐가 궁금한가? 나는 그냥 거짓에 찌들어 사는 놈들 사이에서 진실을 말하고 싶어하는 자칭 기자일 뿐일세.”
[전광검법의 달인 빈 블랙펠로우 / SR급] “너의 빛이 빠른지, 나의 빛이 빠른지, 그건 이미 재보지 않아도 확실히 정답이 있는 차이라고. 그리고 넌 깨달을걸? 넌 이미 내 전광에 삼켜졌다는 것을!”
[꿈에 그리던 무대로 리카 스테이시아 / SR급] “우리가 꿈꿔왔던 무대, 환호하는 우리의 팬들, 우리는 이걸 위해 지금껏 달렸던 거야! 자, 얘들아! 가자! 반짝반짝 빛나는 저 무대로!” (어딘가의 대사와 비슷하다면, 아마 그럴 겁니다만 전 아예 모르고 썼습니다. 뻥치는 것처럼 느껴지겠지만 사실입니다.)
[9써클 백마도사 아를 포노스 / SR급] “에이라, 나도 지금껏 엄청나게 노력했다구! 너한테 내 마법을 보여주고 싶어서! 지금 바로 이 자리에서 보여줄게!”
[까탈스러운 연구원 에일렌 실버핸드 / SR급] “너도 단지 날 귀찮게 하려고 왔어? 그딴 허무맹랑한 연구 과제라면 절대거절이야.”
[진실의 선도자 딜런 발렌틴 / SSR급] “진실의 등불을 절대 꺼트리지 말라고. 거짓의 폐단을 싹 다 뿌리뽑아야 하지 않겠어?”
[광적인 악인 학살자 센코 라이소우 / SSR급] “구천구백구십팔, 구천구백구십구… 일만! 이렇게나 악인 목을 많이 따냈으니까 페이 겁나 쎄게 받겠군. 그럼, 일만한번째는 너냐?”
[만물의 대현자 헤르미얀 큐리아 / SSR급] “최연소로 대현자가 될 때 어땠냐고요? 제가 지금껏 일궈왔던 노력이 이렇게 큰 열매가 되어 다가왔으니 최고로 기뻤죠! 앞으로도 마법계는 제가 발전시켜나가겠어요!”
[파랄레스가 선택한 빛의 왕 녹트 폰 에나덴 / SSR급] “독재자 지에 로제스타는 반드시 쓰러질 것이다! 파랄레스는 에나덴의 깃발 아래 다시 일어설 것이다! 파랄레스의 형제자매여, 모두 나를 따르라! 오늘은 파랄레스가 다시 독립하는 혁명의 날이 될 것이다!”
[파랄레스의 위대한 여왕 세레나 이스티샤 / SSR급] “고마워, 녹트. 나는 지금 이 자리에 없지만 네 덕분에 정말 행복했어. 너는 최고의 친구, 그리고 파랄레스의 위대한 왕이야. 마지막으로… 나를 여왕으로 만들어줘서 고마워. 난 엘나르딤(천국)에서 널 지켜보며 축복해줄게.”
[용의 피에 폭주한 히츠 번스타인 / UR급] “(귀가 찢어질 것 같은 용의 포효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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