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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22 - III [역클리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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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하아아… 난 더이상 무리다. 이 일이 끝나면 헤르미얀이랑 결혼하려고 했는데, 헤르미얀과 약속 못 지킬 것 같다… 미안하다… 끝까지 못 가서…”
[히츠] “…지금 역으로 부활플래그 꽂는거요?”
> 그리고 과업을 끝낸 후 다음 날…
[주례사] “신부, 헤르미얀 큐리아는 남편을 평생토록 보듬어주고 아끼며 격려하는 아내가 될 것을 맹세합니까?”
[헤르미얀] “맹세합니다!”
[주례사] “신랑, 빈 블랙펠로우는 아내에게 헌신적이고 든든하며 사랑을 위해 평생을 바칠 남편이 될 것을 맹세합니까?”
[히츠] “당연히 못 하지!!! 역시 이거 역클리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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