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DUST
원래 히츠의 아버지의 이름이... 전 공포게임 전문 스트리머, 현 청소 게임 전문 스트리머와 이름이 같아 문제가 발생할 여지가 있었음. 히츠의 아버지가 본 카피페나 내가 창작하고 있는 다른 매체물에는 언급 빈도가 그렇게 많질 않아 크게 문제는 없었지만, 앞으로는 이름을 이렇게 변경함. 이제 히츠의 아버지의 이름은 ‘에이저 번스타인(Azure Bernstein)’이 되었음을 알림. 근데… 이미 히츠가 활약중인 시점에서 히츠의 아버지는 이미 고인이란 게 함정.
[헤르미얀] “어머나? 토끼다! 귀여워어어어~♥” [에이라] “안돼, 미야! 토끼한테 함부로 다가가면…” > 에이라는 토끼를 쓰다듬으려고 가는 헤르미얀을 제지했으나 너무 늦고 말았다. > 곧이어 헤르미얀은 토끼의 발길질을 맞고 비명을 지르며 한참 저 멀리 날아가다가, 결국 살아돌아오지 못했다. [에이라] “죽여버린다고. 우리 세계의 토끼는 죄다 만렙토끼란 말야…”
[에이라] “으음… 어, 어라? 히츠가 없네. 화장실이라도 갔나?” > 에이라는 바로 화장실로 가봤으나 화장실의 불은 꺼져있었고 아무도 없었다. [에이라] “어어라? 화장실 간 거 아니었나? 히츠 얘가 정말 어디간거야? 히츠야~~? 지금 이 시간에 도대체 어디갔어?” > 바깥에서 나지막하게 히츠의 목소리가 들린다. [에이라] “지금 바깥에 있는거야!?” > 에이라는 서둘러 외투를 챙겨입고 곧바로 바깥으로 나왔다. 오두막 왼편의 언덕에 히츠는 홀로 걸터앉아 있었다. [에이라] “히츠 너 여깄었구나. 지금 새벽 5시인데 도로 자러 안 가고 여기서 뭐 하고 있었어?” [히츠] “자다 깼어. 어젯밤에 너한테 욕한 녀석 있잖아. 그놈에 대해 생각하느라고.” [에이라] “아, 걔말이지. 내가 죽여버리고 오긴 했어...
읽기전에... 본 카피페에는 대량의 욕설이 난무하므로 욕설에 거부감, 혐오감을 느끼는 분은 이 카피페를 읽지 말고 당장 뒤로가기를 눌러 탈출해주시기 바랍니다. >> 평상시의 도발을 맞받아칠 때 [산적] “마녀 년이군! 당장 네년 목을 따서 대통령 새끼한테 바치면 포상금을 두둑히 받을 수 있겠지!?” [에이라] “어디 시도해봐. 과연 목이 바닥에 나뒹구는 녀석은 누가 될까?” >> 히츠를 욕하는 경우… [스트롱솔로 박해자] “그 스트롱솔로 새끼랑 같이 있던 마녀 아냐? 도대체 그 애미도 애비도 없는 씨발놈이랑 왜 같이 있는지 모르겠네. 돈도 못 버는 새끼인데다 허구한 날 선량한 사람들이나 살해하고 다니고 윗사람 존경은 할 줄도 모르는 싸가지없는 새끼임에다 덤으로 대통령님한테 반항하는 반란군이니 이 새끼가 ..
히츠 - 나와 뜻이 같으며 서로에게 방해가 안 되는 것이 동료다 람부르크 - 어짜피 돌아서면 적일 뿐이니 동료같은 것은 죄다 쓰레기다 에스더 - 무조건 혼자 다니므로 필요없는 존재다 트리모스티토스 - 기본적으로 필요없지만 단합할 수만 있다면 좋을지도 모른다 히아신스 - 많을수록 좋다. 단 여성 위주로만, 남자가 많으면 부담된다 에이라 - 함께 동고동락하며 친해지고, 서로를 돕고 의지할 수 있는 게 진정한 동료다
[실비아] “아빠아아아아!!!” > 실비아가 히츠를 향해 반가운 듯이 손을 흔든다. 하지만 히츠가 보기에 실비아가 외간 남자에게 잡혀있고 이에 구조를 요청하는 것으로 보였다. [히츠] “저 씨발새끼가 당장 우리 딸 안 놔!?” > 히츠는 높이 점프해서 실비아와 같이 있던 남자를 죽도록 무차별 폭행했다. 잠시 후, [실비아와 같이 있던 남자의 어머니] “니가 뭔데 우리 아들을 때리고 지랄이여?! 이 꼬라지 보소! 우리 아들 피 흘리며 죽어가고 있잖여!? 니가 사망보험금 대신 내줄겨!?!” [히츠] “니 아들새끼가 내 딸 건드렸다. 근데 꼴에 애미라고 지 아들새끼 감싸겠다!? 씨발 너도 존나 좆되봐라!” > 이미 이성이 완전히 나가버린 히츠는 용으로 변신해서 죽기 직전인 남자와 그의 어머니를 아예 불태워 죽..
> 갑자기 누가 뒤에서 히츠의 뒤통수를 후려갈겼다. [히츠] “아 씨발, 어떤 새끼야!? 존나 뒈지고 싶어 환장했구만? 그래, 당장 니 머리를 뽑아 터트려버리겠어!” > 히츠는 당장 뒤돌아서 자기 뒷통수를 후려갈긴 녀석의 멱살을 거칠게 쥐고 머리채를 잡아 뜯으려 했지만, [에이라] “꺄악! 나야! 나라고!” > 히츠의 뒷통수를 후려갈긴 범인은 에이라였다… 히츠는 곧장 진정하고 에이라를 놓아줬다. [히츠] “아, 난 또 뭐라고. 에이라 너였구나.” [에이라] “역시… 히츠 너는 반응이 너무 거칠고 난폭해서 장난을 치기가 무서워.” [히츠] “난 그런 장난 안 좋아하는 거 알잖아. 다음엔 너라도 진짜 안 봐준다.”
내 또래 애들이나 다름없었다. 모든 게 제대로 흘러갔다면 이들도 즐거운 추억을 쌓았을 터고, 현재는 아마 사회 공헌을 하고 있었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들은 즐거운 여행이 아닌 최악의 여행을 떠나 영원히 돌아오지 못했다. 지들 배만 불리기 급급한 이기주의적인 뭣같은 녀석들 때문에. 이런 일은 일어나지 말아야 했고 앞으로도 이런 비극적인 사고가 있어선 안된다고 몇번을 곱씹고 되뇌인다. 벌써 8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희생된 아이들은 돌아오지 않는다. 이미 희생된 아이들의 시간은 멈춰버렸고 나는 이미 이 아이들보다 당시 나이가 2년 더 많았는데도 이젠 벌써 10년의 간격차가 벌려져버렸다. 실종자들도 마찬가지로, 이미 우리 곁을 떠나버렸다. 이 대규모 살인이나 다름없는 일을 주동한 빌어먹을 녀석들은 처벌받고는..
우연히 내 블로그 주소인 overdust를 다음에 쳐서 들갔더니 그 당시 나하고 마찰이 있었던 분의 게시글이 남아있었다. 그분이 좆무 옹호하는 것 같아서 내가 씨게 들박해버렸더니 그쪽서 더욱이 날 물고 뜯어지길래 고소까지 진행하려고 했었다가 현재는 합의 하에 원만히 화해한 상태였다마는... 아직 주소가 남아있었군. https://m.blog.naver.com/kcm1996/221298067364 뜬금없는 침공을 받음 이하 이 폴더에 들어간 게시글들은 2017년 8월 15일 있었던 한 사건과, 그 사건으로 인해 일어난 6월 13일... blog.naver.com 예전에 내가 이 글을 확인한 기억이나 게시중단을 요청했던 기억이 있나없나는 모르겠는데 다 정리하고 서로 갈 길 가기로 한 마당에 이제와서 당장 글..
파랄레스에서는, 여성이 상대적으로 사회적 지위가 높으며 고대 왕국 시대 때부터 여왕이 건국왕이자 최초의 통치자로서 파랄레스를 다스렸던 이력이 있기 때문에 모계 사회의 풍습이 아직도 남아있고 결혼 시 여성의 성을 따르는 남자들도 제법 많다. 다만 제 3시대 때부터 로제스타 가문의 혁명 아래 공화국이 된 이후 그나마 여성의 지위에 필적했던 남성의 지위는 거의 바닥 수준으로 추락해버렸다. 아이러니한 건 파랄레스의 현 대통령인 지에 폰 로제스타는 남성임에도 불구하고 페미니즘을 들먹이며 여성의 지위를 이전보다 더 강화시켰고 일할때 받는 임금도 남성보다는 여성이 더 많으며 여성이 취직할 확률이 매우 높다. 반면 남성의 경우는 그저 중한 노동의 일자리만 구할 수 있을 뿐이고 더군다나 징병제도 있는 마당인데 그럼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