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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DUST
한창 위쳐 2를 진행하고 있던 도중인데, 어쩌다 보니 놓친 어빌리티가 있어서 졸지에 처음부터 다시 하게 됐다. 이런 불상사를 막기 위해서 이 포스트를 쓰게 된 바이다. 이 포스트는 여기와 여기를 참조하면서 작성하였다. - 어빌리티는 게롤트의 능력을 영구적으로 올려준다.- 능력을 얻는 방법은 크게 퀘스트, 특정 지역, 인물 발견, 다양한 전투 관련 미션을 완료 시 얻는다.- 획득한 어빌리티를 확인하려면 C키를 입력하여 스킬 관련 창을 불러온 뒤 [캐릭터 속성]으로 들어간 후 [능력] 탭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 중간중간의 링크는 Booker님의 유튜브 동영상으로 연결된다. 이름 챕터 효과 획득 방법 액시 표식 주술 전부 대화 중 정보나 다른 이익을 얻기 위해 액시 표식 사용 가능 NPC와 대화 중 최대한 ..
(본 게시글에선 스팀판 기준으로 설명한다. GOG판은 서술하지 않을 테니까 걍 자기가 직접 알아보도록.)처음에 위쳐 2를 실행하려고 보면, 아마 언어가 영어로 되어 있을 것이다. 왜냐면 기본적으로 영어판으로 설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보통은 한글패치를 찾아서 실행시켜야 했었지만, 위쳐 2의 한글패치를 CD RED PROJEKT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해주었기 때문에(갓갓. 차냥해) 언어 설정만 한글로 바꿔주면 된다. (이미 한국어로 바뀌어 있다면 건드릴 필요 없다.) 언어 설정을 한글로 바꾸는 법 쯤은 간단하다. 자기 스팀 라이브러리에 있는 The Witcher 2: Assassins of Kings Enhanced Edition을 오른쪽 클릭하면 이런 메뉴가 뜰 터. 여기서 속성을 누른 후에 언..
>위쳐 1에서도 간간히 사용했지만 그것은 시네마틱 도중일 뿐이었고.>살려준다면 이후 라 발레뜨 감옥에서 탈옥을 도와줌.>>근디 H키로 UI 숨길 수 있는데 UI 숨기고 찍을 걸 그랬네.>에서... 근데 단델라이온과 졸탄 치베이(스크린샷에는 보이지 않지만)가 교수대에 목이 매달려 있다. 졸탄 옆의 엘프 남성과 여성은 뭔 짓을 해도 즉결처형되어 구해줄 수 없다.>
※ 본 글은 이 글을 기반으로 작성하였음을 밝혀둠. 위쳐란? 위쳐(Witcher)는 폴란드의 판타지 소설 작가, 안제이 사프콥스키(Andrzej Sapkowski)가 출판한 위쳐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존재들이다.위쳐들은 소설 세계관 내에 가장 중요한 사건들 중 하나, 천구의 결합(Conjuntion of the Spheres; 위쳐 1에선 구체의 결합이라고 번역되었다.)이라는 사건이 발생하며 본래 존재하지 않았던 생명체들이나 종족들, 그리고 각종 괴물들이 넘어오게 되는데,이런 이형의 존재들이 인간들의 삶을 위협하자 거기에 대응하기 위해 인간들이 만들어낸 존재로,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는 돌연변이(Mutant)이다. 이들은 신체 변이 수술을 통하여 보통의 인간들보다 더 강한 신체조건을 갖고 있고 수십년간의 훈..
위쳐에 대한 서술...세간에서는 위쳐가 매우 평판이 좋지가 않다. 그리고, 위쳐 2 이전에 있었던 사건이 나온다.전작의 스포일러이기 때문에 자세하게 말할 수는 없지만, 아무튼 암살자 녀석이 폴테스트를 암살하려 했었다. 이후, 게롤트는 폴테스트를 호위하는 위쳐가 되었다. 근데 어째서 게롤트는 초반에 무언가에 쫓기고 있는 것일까...? 그리고, 도망치는 도중 환청으로 게롤트를 부르는 소리까지 들려온다. 그리고 얼마 못 가 게롤트는 쓰러져버리고, 뒤에는 누군가 쫓아온다. 다른 위쳐 시리즈와는 다르게 유일히 케어 모헨이 아니라 감옥에서 시작하는데, 게롤트는 모종의 이유로 감옥에 수감되어 있다. 아직 본인은 초반부까지 진행하지 않아가지고 이유를 모르는 상태. 그리고 다이스 포커나 하면서 돈따먹기 하다가 심심하면 ..
2박 3일간의 강원도 여행 후 드디어 위쳐 2를 시작해본다. 아쉽게스리 내 컴 사양이 그렇게 뛰어나다 하지 않기 때문에 중옵으로 맞추고 진행한다. 또한, 위쳐 1의 세이브 데이터가 있기 때문에 위쳐 1의 세이브 파일과 연동시켜 플레이할 수 있다. 위쳐 1에서 연동시킬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는 내가 써놓았기 때문에, 여기를 보면 참조할 수 있다.https://overdust.tistory.com/340 헌디 위쳐 2는 전투가 좀 어렵다고 하던디, 튜토리얼을 진행해서 내게 적당한 난이도가 무엇인지 알아봐야겠다. 또한, 심심풀이로 할 수 있는 투기장이 있기도 하다. 위쳐 1에는 어드벤쳐 모드가 있었다면 위쳐 2는 투기장 모드인가보다. 그리고, 살짝 옵션을 봐봤는데 QTE가 있는 모양이다!? 또한 위쳐 1과 위..
위쳐 1을 클리어한 데이터가 남아있으면 위쳐 2로 계승할 수 있는 요소가 남아있다. (물론 위쳐 3에서도 계승되는 요소가 있지만 가상의 위쳐 2 세이브 데이터를 사용할 수도 있다.) 1. 가지고 있던 오렌의 1%가 들어온다. 만일 위쳐 1에서 최종적으로 10000오렌을 갖고 있었다면 100오렌만 들어온다. 2. 착용중인 일부 장비가 계승된다. 계승되는 장비는 다음과 같다. 강철검 디예블, 그왈히르, 마하카만 룬 시힐 은검 에이론다이트, 문블레이드 갑옷 레이븐의 갑옷 (어떤 세력을 정했는가는 상관없이 옵션은 똑같다고 함) 헌디 위쳐 1에선 꽤 좋은 성능이었던 장비들이 위쳐 2로 와선 성능이 매우 구려진다. (그래도 에이론다이트만큼은 위쳐 3에서 희대의 사기무기로 재탄생하는데다 관련 업적도 있으니 대접이 꽤..
6월부터 이 게임을 시작해서, 두달에 걸쳐 이 게임을 클리어했다. 위쳐 시리즈의 초기작이니만큼 초반에는 꽤나 동선이 짜증나는 것과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이 많았다만 익숙해지고 보니 나름 쉽다. 어째서 위쳐 시리즈가 후속작으로 갈 수록 꽤나 명작이 되었는지 알 듯. 공격 방식이 타이밍을 맞춰 공격해야 되는 식이라 호불호는 있겠지만 의외로 내겐 나쁘지만은 않았다. 또한, 어느 분야로 특화시켜 키울 필요는 없다보니까 육성하는 것은 자유로웠다. (물론 표식 쪽만은 모두가 좋다고 하는 이그니로 갔다.) 서브 퀘스트가 많다보니까, 특히 챕터 2와 챕터 3는 긴 편이었는데 챕터 4부터는 조금 빠르게 진행되고, 챕터 5같은 경우엔 토벌의뢰와 우두머리 의뢰를 제외하면 거의 없다보니까 시원시원하게 진행되었다. 그리고 프로페..
하지만 나는 스포일러 틀을 깔아두겠다!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이 틀 아래의 내용은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를 설명합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하지 않는다면 열람을 삼가주세요. 챕터 5까지 왔으니, 이젠 물론 각 챕터마다 우두머리가 2마리 있다는 것은 알 터. 왜냐면 매 챕터마다 내가 지겹도록 써놨으니까. 헌데 챕터 5의 우두머리는 하필이면 같은 곳에 있다보니까 처리하기가 쬐끔 곤란해지며 만일 동시에 처리했을 경우라면 망할 가능성이 크다. 처음으로 베스퍼라는 가케인 우두머리. 중간에 브룩사랑 레이스 녀석들도 껴있는데 그닥 어렵지는 않다.맷집만 강해졌다 뿐이지, 이젠 위쳐도 강해져서 우두머리 쯤은 포션 없어도 그냥 잡을 것이다. (어려움 난이도라면 당연히 포션은 필요하겠지만 나는 쉬움 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