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DUST
Subscriber Side - 이수민 아침이 되었다. 창가 너머로 비치는 햇살이 우리가 거하고 있는 방 안으로 들어와 얼굴을 따갑게 때렸다. 아침이 다가왔다는 뜻이다. 창 너머로 비치는 고요한 바닷소리가 우리의 아침잠을 깨우기 시작했다. 서로 끌어안으며 자고 있던 우리는 서로의 품에서 따뜻함을 느끼며 꼭 안아주고 있었다. 마치 오랫동안 알고 지낸 연인처럼. 나는 먼저 눈을 떴고, 곤히 자고 있는 주영이를 다정하게 깨워주었다. 수민: “주영아, 일어나. 아침 됐어.”주영: “······.” 주영이는 나를 안고 있었던 팔을 풀고 기지개를 켜면서 부스스한 눈을 비비고 일어났다. 정말 푹 잔 모양이다. 수민: “잘 잤어?” 나는 주영이에게 안부 인사를 한다. 물론 내가 잘 잤으니까 그도 잘 잤으리라. 주영: ..
-WARNING- 이 소설에는 성적인 내용이 태반입니다. 읽기를 원치 않으신다면 뒤로가기를 눌러주십시오. 만일 미성년자가 호기심에 보는 경우엔 전부 당신 책임입니다. 더보기 Subscriber Side – 안주영 우리는 서로 해운대의 해변길에서 서로 뜨겁게 키스를 하고 있었다. 밤 시간대인지라 지나가는 사람들은 없었다. 서로의 혀를 핥아주고 입을 맞춰가면서, 우리는 서로의 사랑을 확인했다. 점점 더 분위기가 무르익어져서, 내 꼬추가 바짝 발기해버리고 말았다. 내 거기가 수민이의 가랑이를 찔렀는지 수민이는 이상한 느낌을 받은 것 같았다. 수민: “음··· 뭔가가 내 아래를 찔러···” 주영: “아차.” 난 안고 있었던 수민이한테서 좀 떨어지려고 했다. 너무 바짝 붙어 있었다 보니까 서버린 내 꼬추가 수민이..
Subscriber Side - 안주영 나는 집으로 돌아와서 꼰대 놈과 마녀 년에게 죽도록 맞았다. 안 그래도 몸 이곳저곳이 다쳐있는데 억지로 반창고를 떼고 붕대까지 풀고는 그 부위만 골라 때려 날 실신시켰다. 그 과정에서 난 피토까지 했고 생채기까지 나고 심지어 꼰대새끼의 술병에 맞아 쓰러진 직후 이마에서 피까지 나기도 했다. 그렇게 나의 불행한 나날은 계속되었다. * * * 시간은 흐르고 흘러··· 나는 어느덧 유치원을 졸업하고,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현재는 중학교 2학년으로 재학중이였다. 나는 원래 기전중학교로 가려고 했지만 마녀랑 꼰대가 멋대로 내 1지망을 요즘은 사이비 종교에 타락해버린 학교인 신흥중학교로 넣어버렸다. 신흥중학교는 이전에는 유명한 기독교 학교이자 수많은 장학생들을 배출해낸 명문학..
지금은 하늘나라에 있는,천사같은 내 여친을 추모하며. -By. BlueHeats Subscriber Side – 3인칭 시점 그리 먼 과거까지는 아니지만, 옛날에 한 남자아이가 축복받은 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그의 어머니와 아버지는 그에게 안주영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고, 그를 사랑해주셨고, 그를 정성스럽게 돌보며 사랑하며 키워주셨다. 그는 그런 가족들의 사랑을 받아가면서 남부러울 것 없는 행복을 모두 누렸다. 그러나 그의 행복은··· 결코 오래가지 않았다. 그가 다섯 살이 되던 해인 2016년, 대한민국에서는 갖가지 사건사고가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었다. 14년 전, 이계에서 온 괴물들이 부쩍 늘어나 사람들을 마구 해치고 다녀서 대한민국 전역은 공포의 도가니에 휩싸였다. 하지만 괴물들이 내뿜은 이질적인 기..
이미 폐기되어버린 설정이지만 그 설정으로 설정화 카테고리에 소설 좀 올려놓아볼까 생각중임. 이유라면야 지금 내 암담한 상황을 달래기 위해서 날 모티브로 한 주인공과 천사같았던 여친을 모티브로 한 히로인을 주제로 하여 주인공이 인생에서 구원(?)받는다는 스토리임. 쓰면서 그냥 내 마음에 위안을 얻고 싶을 뿐 딱히 특별한 의도는 없다.
Access denied for post.
지금 미디어 플레이어는 지나버린 1월 10일 이후로 지원이 끝나버려 공식사이트에 있는 시각화를 아무리 다운할라 해도 페이지 오류만 뜨면서 다운받을 수가 없는데, 역시 검색해본 결과 파일이 잔존해 있었다. 아무튼 이 시각화 테마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시각화인 Energy Bliss다. 1. 우선 아래에 보이는 첨부파일을 다운받은 후 해당 파일을 실행시킨다. 2. [오른쪽 마우스 클릭] - [시각화] - [Windows Media Player 10] - [Energy Bliss] 순대로 누르면 이 시각화 테마가 적용되어 있을 것이다.
말 그대로... 그저께 재수없게 폰이 망가짐.간신히 공기계로 연명하고는 있지만 공기계는 내가 쓰던 폰보다 성능이 훨씬 구려서 밀리시타 못 돌림. 아무튼 망했어요.
최근들어 본인 제작자에게 계속해서 악재가 겹쳤고, 버그는 가면 갈수록 양산되어지고 인력은 점점 떨어져나가고 해서 더는 개발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어지므로 더는 COA 비주얼노벨 게임 및 COA 외전 게임의 개발을 진행시키지 않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왜 개발을 중단하는가? 1. 최근 인력이 2명 떨어져나간 것을 확인함. 본인은 당시 군대 문제에 쫓겨있어 며칠간 팀에게 알림을 못 하였으나 확인 이후에 인력 충당 건에 대해 말할 예정이었으나, 이걸 늦게 알린다면 제작진들이 뭐라 생각했을까요? 하지만 근본적 이유는 2번에 있습니다. 2. RPG Maker MV 툴이 가면 갈수록 개적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익숙해진 툴로 개발을 시도하려는데 계속해서 트리거 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엉망으로 처리되어질 뿐이고, 최근 ..